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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형 지도 항해12개 장면
비밀을 지키고 깨는 도시들 — 문자 빈도에서 공개키까지
바그다드의 문자 빈도, 로마의 회전 원판, 베네치아의 외교 해독 조직, 파리의 암호 설계 원칙, 뉴욕의 전신 장치, 바르샤바와 블레츨리의 Enigma 해독망, 벨 연구소의 정보이론, 첼트넘의 기밀 연구, 스탠퍼드와 MIT의 공개키 논문을 잇는다. 암호가 더 복잡한 글자 바꾸기에서 수학·장치·프로토콜·키 관리가 층을 이루는 보안 문제로 바뀐 열두 장면의 항로다.
2분850년–1978년
12장면 중 1번째
약 850년
바그다드
비밀문에도 언어의 지문은 남는다 — 알킨디의 빈도 분석
알킨디에게 귀속되는 암호 해독 논고는 긴 아랍어 글에서 글자마다 나타나는 횟수를 세고, 암호문에서 가장 자주 보이는 기호와 비교해 단일 치환의 대응을 추정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같은 글자를 언제나 같은 기호로 바꾸면 단어를 숨겨도 언어의 불균등한 반복은 남는다는 전환이다. 현존 필사본이 자필이거나 정확히 바그다드의 어느 방에서 쓰였다고 확정할 수 없고, 여러 언어권의 앞선 비밀문자 전통을 지운 “암호학 단독 최초”로 만들 수도 없다.
현재 첫 번째 장면부터 지도에서 재생장면 인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