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호턴 콘웨이

존 호턴 콘웨이

John Horton Conway

AD 1937 - AD 2020
출생: 리버풀
활동: 케임브리지
현대

생애

놀이를 연구의 입구로 삼되 그 뒤의 구조를 끝까지 밀어붙인 수학자. 콘웨이는 1970년 이웃 수만으로 셀의 생사를 정하는 ‘생명 게임’을 만들었고, 마틴 가드너의 칼럼을 통해 널리 알려졌다. 단순한 규칙에서 글라이더와 계산 가능한 복잡성이 생기는 모습은 직접 실험하기 좋다. 그러나 그의 연구는 이 한 게임보다 훨씬 넓다. 조합게임을 분석하며 만든 초현실수는 실수, 순서수와 다양한 무한·무한소를 포함하는 거대한 수 체계지만, 모든 게임 자체가 수인 것은 아니다. 맥케이가 먼저 관찰한 Monster 군과 j-함수 계수의 수수께끼를 톰프슨·콘웨이·노턴 등이 발전시켰고, 보처즈가 문샤인 추측을 증명했다. 콘웨이 군과 매듭·수론·기하 연구까지 함께 볼 때 ‘재미’와 ‘깊이’가 대립하지 않는다는 점이 그의 진짜 매력이다.

한 문장으로
규칙을 몇 줄로 줄인 뒤, 그 세계가 어디까지 복잡해지는지 직접 놀아 보자.

결정적 순간

AD 1970

Game of Life — 4개 규칙으로 무한히 복잡한 패턴

케임브리지

두 상태와 이웃 수 규칙만으로 정지형·진동자·글라이더가 나타난다. 뒤의 연구는 논리회로와 보편 계산도 구성할 수 있음을 보였다. 가드너의 1970년 칼럼이 대중적 실험을 촉발했다.

AD 1976

Surreal numbers — 수의 새 영역

케임브리지

《On Numbers and Games》에서 좌우 선택의 재귀로 초현실수를 구성했다. 실수와 순서수, 다양한 무한·무한소를 포함하지만 조합게임 전체는 수보다 더 넓은 부류다. 커누스는 1974년 소설로 이름과 아이디어를 알렸다.

AD 1979

Monstrous moonshine 추측 — Monster 군과 모듈러 함수의 기묘한 일치**

케임브리지

맥케이와 톰프슨의 초기 관찰 뒤 콘웨이와 노턴이 Monster 군의 표현과 j-함수 계수 사이의 관계를 구체적인 추측으로 발전시켰다. 보처즈는 꼭짓점 작용소 대수를 사용해 이를 증명했고 1998년 필즈상을 받았다.

AD 1987

프린스턴 von Neumann 교수 부임

프린스턴

케임브리지에서 프린스턴으로 옮긴 뒤에도 여러 분야를 연구했다. 2006년에는 사이먼 코첸(Simon Kochen)과 Free Will Theorem을 발표했다. 2020년 4월 COVID-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이 사람이 없었다면

아래 내용은 확인된 역사적 사실이 아니라, 이 인물의 영향을 생각해 보는 가정입니다.

초보자는 작은 격자에서 블링커와 글라이더를 찾는다. 중급에서는 초기 패턴을 코딩하고 주기·성장을 분류한다. 고급에서는 생명 게임의 보편 계산 가능성과 조합게임의 수를 공부하며, 전문 단계에서는 초현실수의 재귀적 구성이나 Monster 군의 표현과 모듈러 함수 사이 문샤인을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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