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적변형난이도 · 중간

¼ + 1/16 + 1/64 + … = — 무한을 한눈에

무한히 더하는데 답이 깔끔한 ? 정사각형을 4등분해 한 칸씩 칠해 나가면, 칠한 칸 옆엔 늘 안 칠한 칸이 둘 — 그래서 정확히 삼분의 일.

문제

¼ + (¼)² + (¼)³ + … 즉 ¼ + 1/16 + 1/64 + … 의 합을, 정사각형을 나누는 그림으로 구하라.

자르고 · 돌려 · 끼워맞추기

재생을 누르거나 다음으로 한 단계씩 — 조각이 어떻게 움직여 답이 한눈에 보이는지 따라가 보세요. (좌우 화살표 키 · 스페이스로도 조작)

¼1/16= ⅓

정사각형을 4등분해 한 칸(¼)을 칠한다. 양옆 두 칸은 안 칠한 채 둔다.

왜 이렇게 푸는가

대수로 풀면 등비급수 공식이지만, 그림이면 한눈에 보인다.

정사각형을 4등분하고 한 칸(¼)을 칠한다. 남은 칸 중 하나를 또 4등분해 한 칸(1/16)을 칠하고, 이를 무한히 반복한다. 칠한 칸은 점점 작아지며 모서리로 수렴한다.

핵심은 비율이다. 매 단계에서 칠한 칸 하나마다 똑같은 크기의 안 칠한 칸이 정확히 둘 생긴다(옆과 위). 즉 어느 크기에서나 칠함 : 안 칠함 = 1 : 2. 정사각형 전체가 이 1:2 조각들로 채워지니, 칠한 부분은 전체의 정확히 ⅓. 따라서 ¼ + 1/16 + 1/64 + … = .

왜 맞는가

넓이 =

정사각형을 4등분해 한 칸씩 무한히 칠하면, 칠한 칸마다 같은 크기의 안 칠한 칸이 둘씩 생긴다. 칠함:안칠함 = 1:2가 모든 단계에서 유지되므로 칠한 넓이는 전체의 ⅓.

직접 시도해보기

칠한 칸 하나를 짚고 같은 크기의 안 칠한 두 칸을 찾아보라 — 어느 단계든 항상 짝이 둘이다. 1:2가 무너지지 않으니 합은 ⅓.

관련된 수학

개념
극한과 연속

항이 무한해도 합이 정확히 ⅓로 수렴한다는 극한의 직관적 그림.

미적분

무한히 더하는데 유한한 값에 수렴 — 무한급수와 극한, 적분으로 가는 발상.

수학자
아르키메데스(-287–-212)

포물선의 구적에서 바로 이 급수 1 + ¼ + 1/16 + … = 4/3을 써서 곡선 넓이를 구했다.

류휘(220–280)

할원술 — 무한히 잘게 나눠 극한으로 다가가는 동방의 무한 분할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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