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클리드
Euclid
BC 325 - BC 265 (추정)
알렉산드리아
그리스 시대
생애
기원전 300년 무렵 알렉산드리아에서 활동한 것으로 여겨지지만 유클리드 개인의 생애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원론》 13권은 앞선 그리스 수학의 정의·공준·정리·증명을 하나의 연역적 구조로 엮었다. 오랫동안 여러 언어로 번역되고 교육에 쓰인 영향은 막대하지만, 증명이나 공리적 사고를 한 사람이 처음 발명한 책은 아니다. 기하학에는 왕도가 없다는 말도 유클리드보다 수세기 뒤 프로클로스가 전한 일화다. 그래서 이 항목의 주인공은 신비로운 천재의 성격보다, 자료를 선택하고 순서를 정해 독자가 스스로 따라갈 수 있게 만든 편집의 힘이다.
한 문장으로
기하학에는 왕도가 없다.결정적 순간
BC 300
《원론》 13권의 구성
알렉산드리아정의와 공준에서 시작해 기하·수론의 명제를 증명 순서로 배열했다. 현존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고대 연역 수학 종합서 가운데 하나다.
BC 250
평행선 공준 — 미래의 씨앗
다른 4개에 비해 너무 길고 자명하지 않은 다섯 번째 공준이 2000년 후 비유클리드 기하의 출발점이 됨.
이 사람이 없었다면
아래 내용은 확인된 역사적 사실이 아니라, 이 인물의 영향을 생각해 보는 가정입니다.
《원론》이 없었어도 그리스의 증명 전통은 다른 문헌으로 이어졌을 수 있다. 다만 한 출발점에서 명제가 차례로 쌓이는 구조가 번역·교육의 공통 기준이 된 덕분에, 서로 다른 시대의 독자들이 같은 증명을 비판하고 확장할 수 있었다.
주요 업적1개
기하학 원론
BC 30013권으로 구성된 수학의 기초를 다룬 저서. 공리적 체계의 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