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01 · 사람과 시대
바이어슈트라스는 어떤 질문 속에서 살았을까?
완성된 업적보다 먼저, 이 사람이 무엇을 문제로 보았고 어디까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지 읽습니다.
마흔 살 무렵까지 김나지움 교사로 일하다 대학으로 옮긴 분석학자. 1854년 아벨 함수 논문이 주목받아 쾨니히스베르크 대학 명예박사를 받았고, 1856년 베를린 산업연구소에서 교수 경력을 시작한 뒤 베를린 대학 교수직도 제안받았다. 그의 강의는 수렴·연속·해석함수를 엄밀하게 다루는 분석학의 표준을 세우는 데 큰 영향을 주었다. 모든 점에서 연속이지만 어디에서도 미분할 수 없는 함수는 당시의 기하학적 직관만으로 함수를 이해할 수 없음을 보여 주었다. 제자 소피야 코발레프스카야의 연구와 학계 진출도 오랫동안 지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