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01 · 사람과 시대
피보나치는 어떤 질문 속에서 살았을까?
완성된 업적보다 먼저, 이 사람이 무엇을 문제로 보았고 어디까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지 읽습니다.
피사의 레오나르도는 지중해 상업망에서 일한 아버지를 따라 부자야에 머물며 인도-아라비아 계산법을 배웠고, 여러 지역의 방법을 더 익혔다. 1202년 《Liber Abaci》는 0을 포함한 아홉 숫자, 분수, 환전, 이자, 이익 분배 같은 문제를 라틴어 독자에게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이 기수법은 유럽에 이미 알려져 있었고 로마 숫자를 즉시 몰아낸 것도 아니지만, 책은 실무 계산의 장점을 강하게 보여 주었다. 1241년 피사 문서는 그가 당시 살아 있었음을 보여 줄 뿐 정확한 사망 연도는 알려 주지 않는다. 화면의 약 1250년은 여러 전기에서 쓰는 편집상 근사 종점이지 확인된 사망년이 아니다. 유명한 토끼 문제의 수열 역시 인도 수학에 앞선 친척이 있으며, 자연의 모든 나선이나 금융 시장을 설명하는 만능 법칙은 아니다.
